포스코차이나,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서 최우수상 수상 포스코차이나,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서 최우수상 수상 이예지 기자 2016-12-29 09:00:20


포스코차이나가  '2016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포럼'에서 창조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중국에서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인정받았다.


주중한국대사관(대사 김장수)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 KOTRA가 지원하는 이날 행사는 포스코차이나를 비롯해 중국삼성, 중국현대차, 중국이랜드, CJ차이나, LG 등 유수의 한국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베이징 캠핀스키호텔에서 개최됐다.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포럼'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현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장려하고 한중 양국 기업의 CSR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수 주중한국대사, 김태윤 중국한국상회장, 재중 한국기업과 중국 사회과학원, 중국 기업관계자, 한중 양국의 경제·사회·언론·학계의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중국 전 지역이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CSR 활동을 평가하고 모범기업을 선정해 △우수전략 △고객만족 △지역공헌 △창조혁신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포스코차이나는 지난해 창조혁신부문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이날 행사가 재중 한국기업들의 중국 현지 CSR활동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향후 재중 한국기업의 CSR 전략방향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기업간 우수사례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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